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문정이 두 번의 유산 끝에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6일 이문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 2026년 6월 4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우리 집 막내”라며 “셋째 ‘귤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감사한 소식을 전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그는 “첫째, 둘째 임신 기간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서 셋째도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뱃속에서 아기가 많이 작고 조기진통이 의심되어 임신 후반기를 조심스럽게 보냈다”며 임신 기간 마음고생했던 순간도 전했다.
이어 “엄마 뱃속에서 씩씩하게 잘 버텨주고,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우리 막내 귤이는 큰오빠, 작은오빠를 섞어 닮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닮은 꼴 삼 남매와 함께 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며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삼 남매 엄마가 된 다짐도 전했다.

한편 이문정은 지난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해, 영화 ‘연애의 온도’, ‘오피스’, ‘장수상회’, ‘검사외전’, 드라마 ‘몬스터’, ‘미세스 캅’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여자친구의 빨간머리 언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8년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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