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최대 9회 지원... 상인 부담 덜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 성남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전통시장 방역소독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방역소독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같은 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장별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방역소독 비용의 50%를 지원했다.
시는 총 6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전통시장 25개소를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9회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상인조직(상인회)으로,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시가 확인 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연 3회 진행된다. 1차 신청은 올해 상반기분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상인회는 2차(9월) 또는 3차(12월) 신청 기간에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성남상권활성화재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상인회의 부담을 줄여 시민과 상인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시장환경 조성에 나선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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