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상자 속의 양’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년만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상자 속의 양’ 내한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쿠와키 리무가 참석했다.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가 비로소 가족이 된다는 것의 기쁨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년 만에 서울에 찾아왔다. 이번엔 신작인 ‘상자 속의 양’”이라며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앞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지난해 예술영화관 씨네큐브 개관 25주년을 맞아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고레에다와 함께 한 25년’을 위해 내한한 바 있다.

1년만 다시 한국을 찾은 고레에다 감독은 “한국에 친구도 많고, 한국에서 영화도 만들었다. 스태프와 배우들 아는 분들이 많다. 특별한 애정이 있다”며 “일본에서 촬영하느라 자주 오진 못했으나, 거의 동시기로 한국에서 개봉하게 됐다. 덕분에 쿠와키 리무와 한국에 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쿠와키 리무는 “한국에 처음 왔다. 한국에 와서 기쁘다. 한국에서 놀러다니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상자 속의 양’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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