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M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山)’ 출연진과 제작진이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최우수산(山)’ 5회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최종 미션으로 해발 1915m 지리산 천왕봉 등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완등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들이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천왕봉 등반에 성공할 경우 1인당 10만 원씩 기부금을 조성하기로 한 프로그램 내 미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 등 출연진 5명과 제작진 40명을 포함한 총 45명이 미션 완수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총 450만 원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었다.
촬영지였던 지리산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알려져 이번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산’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했으며, 이번 기부가 훼손된 숲을 되살리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희망브리지 측은 1일 SNS를 통해 “최우수산 출연진과 제작진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잿더미로 변한 산림을 다시 생명력 넘치는 초록빛 숲으로 회복시켜주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방송 말미에는 ‘최우수산(山)’ 방송 7회 연장 소식이 전해지자 멤버들은 기쁨보다 걱정을 드러내며 고된 등산을 피하려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최우수산(山)’은 절친 개그맨들이 정상을 향한 처절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산(山)중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자 유세윤과 후보자 출신 장동민 붐 양세형 그리고 허경환이 뭉쳐 주목받은 프로그램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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