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양미라가 남편의 깜짝 선물에 얽힌 사연을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말도 안 되는 오빠의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남편이 장모를 위해 준비한 외제차와 함께 가족이 놀란 순간이 담겼다.



양미라는 “엄마와 저녁 약속이 있어 이동 중이었는데, 왜 집 앞이 아닌 주차장에서 만나자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투덜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막상 도착해서 차를 보고도 너무 놀라서 오히려 아무 반응도 못 했다. 사람이 크게 놀라면 멍해지더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감동해서 눈물을 흘릴 줄 알았는데 둘 다 반응이 없으니 남편이 오히려 당황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프라이즈가 성공하자마자 남편은 긴장이 풀려 다리에 힘이 빠졌다고 하더라. 그동안 몰래 준비하느라 얼마나 신경을 썼을지 짐작이 된다”고 덧붙였다.
양미라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그는 “평소 번 돈을 모두 가족에게 맡기고 용돈을 받아 쓰는 사람인데, 그동안 모은 돈으로 엄마 차를 바꿔주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더 감동적이었다”며 “우리 엄마를 기쁘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육아와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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