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1년 후 추적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의 결혼 12년 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갑상선 암센터를 찾았다. 그는 수술 후 1년 만에 진행하는 추적 검사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진태현은 갑상선암 진단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 암이라고 했을 때는 생각도 하기 싫다. 너무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종양이 크지는 않았지만 악성이었고, 위치가 좋지 않아 수술을 급하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루 이틀은 ‘내가 왜 암에?’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담배도 하지 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했는데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저는 워낙 긍정적이다 보니 빨리 나아야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전했다. 또 “수술 후 남아 있는 갑상선이 제 기능을 하고 있어 지금은 훨씬 좋아졌다”면서도 “재발 가능성이 있어 걱정된다. 1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끌어오는 스타일이라 예민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진태현은 앞으로 5년까지는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white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