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첫 장미축제, 정상급 가수 총출동
김다현 ‘붕어섬’ 열창에 관객들 뜨거운 환호
붉은 드레스와 장미축제의 완벽한 조화
옥정호와 붕어섬의 아름다움 노래로 승화

[스포츠서울 ㅣ 임실=고봉석 기자] 전북 임실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임실 장미축제’가 지난달 29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수만 송이 장미가 만개한 가운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축하무대에는 김다현, 손태진,이찬원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품격을 높였으며, 그 가운데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은 무대는 단연 김다현이었다.
김다현이 무대에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관객들은 휴대전화를 들어 무대를 촬영했고, 팬들은 이름을 연호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노래가 절정에 이르자 객석에서는 휴대전화의 카메라 셔터가 일제히 움직였다. 장미향 가득한 축제장과 초여름 초저녁하늘 아래 울려 퍼지는 김다현의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김다현은 임실의 대표 관광명소인 옥정호와 붕어섬을 노래한 ‘붕어섬’을 열창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임실의 보석 ‘붕어섬’을 노래하다
‘붕어섬’은 임실 옥정호 한가운데 자리한 붕어 모양의 섬을 소재로 한 곡이다.이번 곡은 지역 작가인 전상훈 씨가 임실군에 제공한 시‘붕어섬’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작곡과 편곡에는 윤도우·김상규씨가 참여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와 ‘현역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가수 김다현 양이 노래를 맡아 작품의 완성도와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서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번 홍보가요는 옥정호 붕어섬의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관광 홍보 콘텐츠로서 새로운 관심을 모을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자연과 고향의 정취,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낸 서정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곡은 부드러운 트로트 선율 위에 현대적인 감성을 가미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풍 트로트다. 화려한 기교보다 가사의 전달력과 감성 표현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멜로디는 잔잔하게 시작해 갈수록 감정을 고조시키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옥정호 물결처럼 부드럽고 유려하게 약간은 경쾌하게 흐른다.
김다현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은 노래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켰다. 깨끗하면서도 힘 있는 고음, 그리고 섬세한 감정 표현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노래 전부에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리듬을 맞췄고, 일부 관객들은 함께 따라 부르며 무대와 하나가 됐다.
관객과 함께 만든 감동의 무대
김다현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니었다.
노래 중간중간 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박수를 유도하며 관객들과 끊임없이 호흡했다.
“여러분 함께해 주세요!” 라는 멘트와 함께 리듬을 타며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관객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무대 전체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동선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는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다현 팬클럽 회원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까지 ‘붕어섬’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곳곳에서 “노래가 너무 좋다”, “임실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다”, “붕어섬에 꼭 가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붉은 장미를 닮은 무대 의상
이날 김다현이 입은 의상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김다현은 붉은색 광택이 돋보이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풍성한 캉캉 스타일의 스커트는 활짝 핀 장미꽃을 연상시켰으며, 목 부분의 흰색 레이스 장식은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붉은색 구두를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의 통일감을 높였다.
김다현의 모습은 마치 장미축제의 상징인 레드 장미가 무대 위로 걸어 나온 듯한 느낌을 주며, 붉은 드레스는 장미축제의 주제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끌었다.
환하게 웃으며 노래하는 모습은 한 송이 장미처럼 생동감 넘쳤고, 관객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붕어섬과 출렁다리, 임실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붕어섬은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 위치한 섬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붕어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졌다.
임실군은 최근 수년간 붕어섬 생태공원 조성과 출렁다리 설치 등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여 가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섬과 연결되는 대표 관광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함께 임실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김다현이 ‘붕어섬’을 부르게 된 배경 역시 이러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붕어섬의 감동을 전국에 알리고 싶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임실 장미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김다현 양이 부른 ‘붕어섬’은 임실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현 역시 공연 후 “아름다운 장미가 가득한 임실에서 ‘붕어섬’을 부르게 돼 너무 기쁘다”며 “옥정호와 붕어섬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회 임실 장미축제의 초여름 수놓은 김다현의 ‘붕어섬’
붉은 장미를 닮은 화려한 무대와 청아한 음색, 그리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진정성 있는 공연은 축제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됐다.
옥정호의 잔잔한 물결처럼 깊은 울림을 남긴 ‘붕어섬’은 이날 장미 향기와 함께 관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피어나는 한 송이 붉은 장미가 됐다.
“붉은 장미보다 더 뜨거운 환호였다”
전북 임실군에서 열린 제1회 임실 장미축제.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무대 가운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주인공은 김다현이었다. 장미꽃을 닮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김다현은 임실의 대표 관광명소인 옥정호와 붕어섬을 노래한 ‘붕어섬’을 열창하며 축제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제1회 임실 장미축제의 붉게 핀 수만 송이 장미와 붉은 드레스를 입은 김다현, 그리고 옥정호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붕어섬’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날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임실의 자연과 문화, 관광의 미래를 노래로 알린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김다현의 목소리를 타고 울려 퍼진 ‘붕어섬’은 장미 향기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의 선율이 됐다.
‘붕어섬’은 단순한 관광홍보 노래를 넘어 임실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고향의 정서를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옥정호 수면 위에 떠 있는 붕어섬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해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추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