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심야 방문, 시민·학생·택시기사와 현장 소통
스마트팜 찾아 농업 경쟁력 점검…“전북농업 성장동력 육성”
새벽 출근길 인사 강행군…도민과 직접 호흡
비나텍 방문해 이차전지 산업 점검…전북 미래산업 지원 약속

[스포츠서울 ㅣ 고봉석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72시간 논스톱 민생행보’ 이틀째를 맞아 시민 소통과 산업 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심야 시간 익산역을 찾아 귀가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월요일 등교를 앞둔 학생들에게 전북의 미래를 이끌 청년세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어 역사 주변 택시기사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익산 함라면의 스마트팜을 방문해 농업 관계자들과 전북 농업의 미래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익산을 생산·가공·유통·수출이 연계된 농식품 전초기지로 육성하고, 첨단기술과 농업을 결합한 성장동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벽에는 전주 호남제일문 인근에서 출근길 인사를 이어가며 도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차량 운전자들은 손을 흔들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화답했다.
오전에는 전주의 비나텍 본사를 방문해 이차전지 산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 후보는 전북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산업생태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대위는 “72시간 민생행보는 도민의 삶과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긴 일정”이라며 남은 기간에도 민생·산업·지역발전 중심의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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