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역대급 반응이다. 배우 하지원이 음악방송에 출연하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원은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홈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의 공약 이행 차원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기안84와 강남의 제안에 “영상 조회수가 120만을 넘으면 ‘홈런’ 무대를 재현하겠다”라고 밝힌 공약이 달성되면서 음악방송 출연이 성사됐다.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다. 화이트 톤의 크롭 스타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하지원은 1978년생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기성 가수 못지않은 파워풀한 안무와 안정적인 무대 매너를 소화하며 현장은 물론이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열광하게 했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홈런’ 무대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하지원의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사실 한때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만 생각하던 무대였는데, 강남, 이상화 부부의 깜짝 소환과 기안84의 권유에 힘입어 다시 무대를 준비하게 되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준비 기간이 다소 짧아 걱정도 많았지만, 함께 출연하는 멋진 후배 가수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밤낮없이 열심히 연습했다“며 ”실수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후련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하지원은 “오랜만에 선 무대를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해 준 팬들을 비롯해, 따뜻한 시선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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