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잎, 순간’ 특별전…술꽃나무 등 표본 30점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에서 우리나라 고유 식물의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생식물 특별전’이 열린다.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개최되는 특별전은, 수목원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산림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됐다.

전시에서는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야생화와 희귀 특산식물,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완도 술 꽃나무를 비롯해 완도지역에서 볼 수 있는 자생식물 중 총 30점의 표본을 선보인다.

특히 완도지역 산림환경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중심으로 식물의 순간적인 아름다움을 보존화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꽃의 색채와 잎의 결, 줄기의 형태 등을 보존해 관람객이 식물의 세부 특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자세히 관찰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자생식물은 생태.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미래 산림자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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