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내 종합상황실 운영
사과·배 농가 1294곳 집중 관리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고 당부

[스포츠서울 ㅣ 무주=고봉석 기자] 전북 무주군이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발생하는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치료가 어려워 조기 예찰과 신속 대응이 핵심이다. 군은 평일과 휴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집중 예찰을 실시한다.
상황실은 예찰 및 의심 신고 대응, 긴급 예찰단 운영, 발생지 정밀 조사, 방제 점검 등을 담당한다. 지역 내 사과·배 농가는 총 1294농가, 재배면적은 787ha 규모다.
무주군은 34농가 24ha를 관리과원으로 지정해 현장 기술 지원과 예찰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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