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조 투자유치·대기업 계열사 15개 이상 확보 승부수

AI 인재 1만명·청년 CEO 1000명 육성… 전북형 일자리 혁신

새만금 미래산업·2036 하계올림픽 유치로 글로벌 전북 도약

[스포츠서울 ㅣ 전주=고봉석 기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후보(무소속·기호 7번)가 26일 민선9기 핵심 비전인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재명 정부 국정 방향을 전북의 산업·일자리·도민 삶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AI 대전환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 전략이 전북의 미래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중요한 것은 이를 실제 도민 삶과 연결하는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핵심 전략은 투자·일자리·생활·지역·미래 등 5대 성장축이다. 투자 분야에서는 50조원 투자유치와 대기업 계열사 15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일자리 분야는 전북형 퀵스타트 인력공급 체계 구축과 함께 AI 인재 1만명, 청년 AI CEO 1000명, 청년창업기업 1000개 육성 계획을 담았다.

생활 분야에서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전북형 산후조리, 365 돌봄, 여성 안심귀가,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등을 제시했다. 지역 성장축은 전주 금융·문화 중심도시, 군산 미래항만·에너지 전진기지, 익산 식품·바이오·물류 거점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 새만금을 RE100 산업단지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수소산업, K-푸드 수출허브 중심지로 육성하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도 재확인했다.

김 후보는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는 단순 공약이 아니라 국가 전략을 전북 현실 속에서 실행하기 위한 계획”이라며 “도민 삶의 모든 영역을 책임지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ob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