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전원주가 SK하이닉스 주식을 1주당 2만 원대에 매수해 현재 수익률 600%를 넘겼다고 밝혀 화제다.
19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SK하이닉스 선택한 전원주의 투자 비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SK하이닉스가 한 주당 140만 원이 넘었다”고 전하자 전원주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가 해당 주식을 매수한 건 약 15년 전, 주당 2만 원대였다.
전원주의 투자 비법은 단순했다. 그는 “일단 사 놓고 들여다보지 않는다. 볼 줄도 모른다. 그냥 맡기고 ‘아무거나 해 달라’고 한다”며 “내가 사면 올라간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길을 걷다가도 주변에서 “좋으시죠?”라고 묻는다고 했다.

주식뿐만이 아니다. 제작진이 “구기동 집값만 해도 20배가 뛰었다”고 하자 전원주는 “집값 많이 올랐다더라. 좋다”고 덤덤하게 반응했다. VIP 고객으로서의 위상도 남달랐다. 그는 “도장 찍을 일이 있으면 은행과 증권사에서 차가 집 앞으로 온다. 내가 가면 지점장부터 줄 서서 90도로 인사한다”고 털어놨다.
전원주는 자신의 재물복 비결로 절약 습관을 꼽았다. “돈을 안 쓰고 모으는 거다. 절약으로 청와대까지 갔다”며 “100원, 200원이 모여도 기분이 좋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상학적으로도 재물복을 타고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이며 “막 빚어놓은 얼굴이지만 재물복은 타고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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