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궁궐을 벗어난 박지훈이 이번엔 제주로 향했다.

배우 박지훈이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행보를 이어간다.

박지훈은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 왔다. 이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올해 2월에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극 중 단종 이홍위 역을 맡은 박지훈은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작품 역시 16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매출 1위’와 ‘누적 관객 수 2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오리온은 작품 속 진정성 있는 연기가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박지훈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풋풋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높은 호감도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 콘셉트는 ‘물오른 박지훈의 물’이다.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박지훈의 이미지와 제주 자연이 빚어낸 깨끗한 물의 가치를 연결해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훈은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오리온은 자사몰 ‘닥터유몰’을 통해 한정판 굿즈와 스페셜 키트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박지훈의 깨끗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건강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훈은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강성재 역으 출연한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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