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MBC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의 결혼이 임박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속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세상의 반대에 맞서 힘을 합치며 계약결혼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특히 성희주가 이안대군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한 이후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호텔에서 마주치게 됐다. 그러던 중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호텔에 들어가는 사진이 찍히면서 연애설이 보도됐다. 더욱이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들키게 됐고, 결국 이안대군도 성희주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한 편이 됐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자신들에게 쏠린 사람들의 이목을 활용, 손을 꼭 잡고 궁에 들어가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공고히 했다. 이는 이안대군을 견제하는 대비 윤이랑과 외척 세력에 맞서 계약결혼 계획에 물꼬를 트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윤이랑 역시 국왕 탄일연 당시 발생한 화재 사건 범인으로 성희주를 지목하며 공격을 이어갔지만 성희주, 이안대군의 기세는 누그러지지 않았다. 성희주에게 흠집을 내겠다는 대비 윤이랑의 말을 자리에 있던 모두가 듣게 되면서 윤이랑이 성희주를 핍박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여기에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폭풍 열연이 더해지며 성희주와 이안대군을 응원하는 여론도 등장했다.

또한 이안대군이 파파라치의 존재를 눈치채고 성희주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왕실 최초로 교제를 인정한 공식 커플이 됐다. 관심을 즐기는 성희주의 성향과 이안대군의 승부욕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이 집중됐고 이안대군을 견제하는 세력들을 막아서는 방패가 됐다.

그러나 윤이랑의 아버지인 부원군 윤성원(조재윤 분)이 적이 많은 성희주의 상황을 언급하며 손을 쓰겠다는 운을 띄워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성희주가 왕 이윤(김은호 분)의 부탁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교통사고 위기에 놓였던 바, 이안대군의 기지로 위기를 벗어나긴 했으나 이번 교통사고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찰떡 호흡을 발휘해 반대 세력의 견제를 계약결혼을 성공시키기 위한 기회로 만들고 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 5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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