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육중완이 9세 딸의 교육을 위해 대표적인 학군지인 서울 목동으로 이사 왔지만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인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육중완은 목동을 두고 “아이들 안전과 교육은 정말 좋다”면서도 “솔직히 숨이 막힌다. 제 성향에 안 맞는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홍대에서 신나게 있다가 목동에 오면 공허한 느낌”이라며 “나 혼자만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숙도 “목동은 좀 안 어울리긴 한다”며 그의 말에 공감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의 학업 성과를 묻는 말에 “딸이 영어 유치원을 나왔다”며 “영어 학원 단계 테스트를 했는데 중간은 가지 않을까 기대했다”라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에 이지혜는 “아직 모르는 거다”며 위로하기도 했다.

이날 육중완은 “아내가 아이를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삶을 산다”며 “아이 스케줄에 맞춰 살다 보니 집에서 거의 못 나간다”고 아이를 위해 삶을 바꾼 부부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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