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이 60년에 가까운 세월을 함께해온 절친한 동료 김영옥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해에 반가운 손님이 오셨다”며 김영옥의 방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와 50년을 넘어서 60년이 다 되어 가는 인연”이라며 “마치 친자매 같은 김영옥 언니가 바쁜 와중에 동생 보러 먼 길 와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해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원숙은 자신이 새롭게 론칭한 모자 전문 쇼핑몰 박원숙의 부티크 제품을 김영옥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옥은 선물 받은 로즈가든 여름모자를 착용해 보며 “정말 가볍고 시원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박원숙 쇼핑몰의 첫 모델이 되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지난 2011년부터 남해 별장을 카페로 꾸며 운영해오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카페 초기 매출이 18만 원에 불과했으나, 동료 배우 임현식의 방문과 방송 출연 이후 하루 최고 매출 540만 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페 운영에 이어 지난 20일 모자 전문 쇼핑몰까지 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원숙은 든든한 지원군 김영옥의 응원 속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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