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국내 대표 종합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이 ‘믿고 보는 3MC’ 조합으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수지, 박보검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MC로 나선다. 세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벌써 여덟 번째다.

신동엽은 ‘백상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50회부터 52회까지 MC를 맡은 뒤 54회부터 올해 62회까지 9년 연속 진행을 이어오며 시상식의 무게 중심을 지켜왔다. 생방송 진행의 대가다운 안정감과 유머로 매번 존재감을 발휘해온 그는, 지난해 남자 예능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같은 부문 시상자로도 나설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수지는 ‘백상의 아이콘’이다. 2016년 52회를 시작으로 11년 연속 MC 자리를 지키며 백상과 함께 성장해왔다. 지난해 MC 10주년이라는 상징적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무대를 빛낸다. 수지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는 백상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박보검 역시 ‘백상의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54회를 시작으로 군 복무로 한 차례 자리를 비운 것을 제외하고 꾸준히 MC를 맡아온 그는, 62회까지 5년 연속 진행을 이어간다.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백상 무대에 복귀했던 인연을 이어가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상징하는 존재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이 완전체로 나서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방송·영화·연극은 물론 올해 신설된 뮤지컬 부문까지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후보는 오는 1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Gucci가 4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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