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백봉초 체육관·용천초 어울림센터 현장 점검...농촌 소규모 학교 교육 여건 개선 투자 지속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처인구 백암면 백봉초등학교와 이동읍 용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3일 준공한 백봉초 체육관 증축 시설을 살펴보고 체육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백봉초 체육관을 연면적 405㎡ 규모의 지상 2층 시설로 시는 증축하는 총사업비 20억 8900만 원 가운데 6억 2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백봉초 오양식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체육활동 공간 확보와 돌봄·통학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한 뒤 체육관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이어 이동읍 용천초를 방문해 준공을 앞둔 학교복합시설 ‘용천초 어울림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용천초 어울림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이 건립·소유하고, 시가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이다.

시설에는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용 15m 2레인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용천초 어울림센터는 지난 4일 임시사용승인을 받았다. 4월 중순 준공 후 전기·소방·통신 등 후속 공정이 진행된다.

시는 시운전과 설비 안정화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천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주요 시설을 확인한 뒤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의 교육·체육 활동 프로그램 가동을 위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청소년미래재단이 시설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희망이 항상 잘 반영되고 지역주민들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서 학생들이 도시 지역과 비교해 손색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계속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시설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용인시는 백봉초에 2023년 바닥교체 비용 1억 3972만 원 가운데 6900만 원, 2022~2025년 통학버스 운영 지원 사업비 2억 5802만 원 가운데 1억 2901만 원을 지원했다.

용천초에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학교통학버스 지원비 5억 1270만 원 가운데 2억 5635만 원을 지원했다.

또 장평초 다목적체육관 증축 사업비 18억 원 가운데 9억 원을 지원했다. 장평초 체육관은 연면적 396㎡으로 올해 3월 개소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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