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부품 기술력 ‘코어테크’로 경쟁력 확보…6개 제품군 선정

안정적인 운전·설치 편의성·우수한 운전 효율 기능 적용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전자의 고효율 냉난방 공조솔루션이 9년 연속 미국냉동공조협회(AHRI)의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AHRI은 매년 글로벌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의 사양과 부합성을 평가한다. 모든 대상 제품은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LG전자는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를 자체 개발·생산해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 ▲공랭식 냉각시스템(ACCL) ▲수랭식 냉각시스템(WCCL) ▲공기조화기(AHU) ▲AHU 및 칠러 열교환기(ACHC)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RWH) 등 6개 제품군에 선정됐다.

VRF 대표 제품인 ‘멀티브이 5(Multi V 5)’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로 구현한 공기 열원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3단 압축기술로 난방효율 극대화 ▲실시간 최적의 냉매량 제어 ▲혹한·혹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 등으로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공랭식 스크롤 칠러는 고효율 상업용 제품으로, 설치 편의성을 갖췄다. 수랭식 칠러는 우수한 운전 효과로 지역 냉·난방, 데이터센터(DC) 냉각 등의 공정 냉각용으로 사용된다.

올해 처음 수상 목록에 오른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는 안정적인 온수 공급과 난방 효율성으로 에너지 스타(ENERGY STAR®)를 인증받은 바 있다.

LG전자 이재성 ES사업본부장(사장)은 “까다로운 AHRI의 성능평가에서 9년 연속 인정받은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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