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행위 등에 대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10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박나래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첫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특수상해,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의료법 관련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날엔 해당 내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양 측 모두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황이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말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가해자로 지목됐다. 더불어 국내 정식 의료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아왔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현재 박나래는 해당 사태에 대해 법적대응 중이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에 들어갔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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