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100% 팬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2026 디 어워즈’ 인기상 투표가 마무리됐다.

‘디 어워즈 X 유픽 인기상’ 마지막 수상자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최종 확정됐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 남녀 부문 주인공은 각각 희승**과 카리나였다.

이번 투표는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라이징 스타 결선에 오른 그룹 멤버들을 후보로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투표 기간 내내 순위가 수차례 뒤바뀌며 치열한 경쟁 구도가 이어졌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 남성 부문에서는 희승이 같은 그룹 멤버 니키와 맞붙는 이른바 ‘형제 대결’ 구도로 주목을 받았다. 그룹 아홉의 제이엘까지 가세한 3파전 속에서 희승은 최종 14억4900여만 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니키는 12억4900여만 표를 기록했다.

여성 부문 역시 마지막까지 접전이 펼쳐졌다. 카리나는 최종 1억8200여만 표를 얻어 제니(1억7700여만 표)를 약 500만 표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이번 ‘디 어워즈 X 유픽 인기상’에서 글로벌 초이스(희승)와 베스트 그룹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베스트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1, 2위 접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 어워즈 X 유픽 인기상’은 베스트 솔로 인기상(남녀), 베스트 라이징 스타(남녀), 베스트 그룹(남녀)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여성 베스트 솔로 인기상은 제니, 남성 베스트 솔로 인기상은 엠넷 ‘보이즈2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수상했다. 베스트 라이징 스타는 그룹 아홉과 이즈나, 베스트 그룹 인기상은 엔하이픈과 베이비몬스터가 각각 선정됐다. 해당 상들은 본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제2회 디 어워즈는 2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채널A 플러스에서 생방송되며, 같은 날 자정 채널A를 통해 지연 중계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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