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고양 소노가 외국인 선수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34)를 영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소노는 “2옵션 선수였던 제일린 존슨 대체 외국인 선수인 리투아니아 출신 정통 빅맨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비에 강점이 있던 존슨을 대신해 공수 양면에서 고른 기량으로 1옵션 네이던 나이트의 백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는 게 구단 측의 설명이다.
모츠카비추스는 208㎝, 113㎏의 좋은 신체 조건과 우수한 스크린 세팅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정통 빅맨이다.
리투아니아 연령별 대표를 거쳐 NBA G리그를 비롯해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대만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자원이다.
24~25시즌 대만프로농구 리그(TPBL)에서 평균 출전 시간 29분 평균 득점 11.8점, 평균 리바운드 13.8개를 잡아내며 매 경기 더블더블급 활약을 보여줬다.
25~26시즌 유로컵 소속인 리투아니아 리그(LKL) 넵투나스에서는 11경기 평균 17.8분을 뛰며 필드골 성공률 68.6%, 평균 득점 5.7점, 평균 리바운드 5.8개를 기록하는 등 페인트존에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소노는 “훌륭한 사이즈를 바탕으로 한 정통 빅맨으로 픽앤롤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소노 메인 핸들러와 호흡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츠카비추스는 오늘(29일) 선수등록을 완료했고, 31일 서울 SK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소노는 모츠카비추스의 합류를 통해 팀 분위기를 전환하고 시즌 반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sshong@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