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윤아가 방콕 팬미팅 현장에서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14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NGKOK”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드라마 팬미팅의 비하인드 컷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드라마 속 천재 셰프의 모습을 넘어 동화 속 공주님을 연상케 하는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화사한 연노랑 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윤아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윤아는 “EVERY MOMENT WITH YOONG TASTES LIKE HAPPINESS(융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은 행복의 맛이 나)”라는 슬로건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거나, 커튼 뒤에서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만큼, 현지 팬들을 향한 윤아의 따뜻한 팬서비스와 빛나는 미모가 더욱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한편 윤아는 지난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주인공 연지영 역을 맡아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로코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윤아는 오는 20일 서울 공연을 끝으로 이번 팬미팅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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