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이성의 바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에는 ‘정신적 바람 vs 육체적 바람? 손연재의 찐친 유부녀들과 매운맛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남자의 정신적 바람과 육체적 바람에 대해 “정신적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면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육체적 바람이 싫은 이유는 제어를 못 했다는 사실이다. 누군가를 사랑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면 그건 이해가 간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번호를 물어본 이성에게 번호를 주는 건 바람인가, 아닌가’에 대한 질문에 “번호를 한 번도 따인 적이 없어서 잘 모른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얻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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