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푸마(PUMA)와 함께 질주한다.
푸마는 24일,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ROSÉ)와 함께한 스니커즈 ‘스피드캣(Speedcat)’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 머슬카와 함께 등장한 로제는 고요함 속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스피드캣의 새로운 여정을 상징적으로 그려낸다.

이번 캠페인에서 로제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로 스피드캣의 대담한 개성과 세련된 무드를 표현한다.
특히 기존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은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하나의 ‘룩북’으로 주목받는다.
신제품 ‘스피드캣 OG’는 클래식한 로우-프로파일 실루엣에 차분한 페일 블루 컬러를 입혔다. 여기에 강렬한 오렌지색 푸마 폼스트립(Formstrip)을 더해 브랜드 특유의 레이싱 DNA를 강조한 디자인이다.
푸마는 로제와 함께 스피드캣의 클래식한 매력과 모터스포츠 유산을 새롭게 조명하며, 로우-프로파일 스니커즈 트렌드의 선두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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