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인도네시아 발리 해변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허가윤은 20일 자신의 SNS에 “3달 전 같은 3일 전”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가윤은 핑크색 모자와 은빛 수영복을 매치한 채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햇살을 받은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가 어우러져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자아낸다.

허가윤은 발리의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모래사장에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발리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여유가 묻어난다.

2009년 그룹 포미닛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허가윤은 2016년 팀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약 2년 전부터는 발리에 정착해 서핑, 요가, 생존 수영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비 오는 날엔 글을 쓰거나 사진을 감상하는 등 감성적인 일상도 함께 나누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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