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강원FC가 수비형 미드필더 최한솔을 영입했다.
강원은 6일 수비형 미드필더 최한솔 영입을 발표했다.
최한솔은 신장 187㎝, 체중 88㎏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 몸싸움, 커팅 능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강원 산하 15세 이하 유스팀 주문진중을 졸업한 최한솔은 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영남대, 서울 이랜드를 거친 그는 2023년부터 안산 그리너스에서 활약했다.
최한솔은 “어릴 때부터 지켜본 고향 팀에 입단하게 돼 뜻깊다.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지훈련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개막전이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eo@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