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임실=고봉석 기자] 전북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있는 스포츠영상체험관이 또 다른 즐길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최근 치즈테마파크에 있던 기존 4D영상관을 스포츠영상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스크린 야구 등 7가지 스포츠체험 시설(축구, 야구 양, 볼링, 스키, 스노보드, VR놀이기구,)과 사계절 미디어아트존을 마련했다고 지난12일 밝혔다.

군은 이곳을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5월 가정의달 행사와 10월 임실N치즈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즐길거리 및 체험거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영상체험관 맞은 편에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있어 스포츠체험도 즐기고, 치즈의 모든 것까지 알 수 있는 연계관광도 가능하다.

심 민 군수 “옥정호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사선대 등 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천만관광 임실의 시대를 실현하는 핵심거점으로 더욱 더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임실치즈테마파크는 치즈를 테마로 조성된 체험관광지로 해마다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로 ‘2023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kob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