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주스 아저씨’로 불리며 짙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박동빈이 오늘 영면에 든다.

1일 오전 8시30분 경기 안성 도민장례식장에서 고 박동빈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에 마련된다.

박동빈은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 평택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장소는 고인이 최근까지 개업을 준비하던 곳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컸다. 경찰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동빈은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 후 1998년 ‘쉬리’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화산고’ ‘태극기 휘날리며’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했나 봐’를 통해 ‘주스 연기’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동빈은 2020년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2023년 늦둥이 딸을 얻었다. 그는 방송을 통해 딸이 선천성 심장 복합 기형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려 응원을 받았다.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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