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탕웨이가 둘째 임신설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탕웨이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현지 매체와 팬들 사이에서 임신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했다.
당시 탕웨이는 굽이 낮은 웨스턴 스타일 부츠에 품이 넉넉한 블랙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현지 매체들은 탕웨이가 움직일 때마다 드러난 복부 라인을 근거로 ‘임신 중기 이상’이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특히 행사장에 함께 있던 동료 배우 니니가 탕웨이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보호하는 듯한 제스처를 보인 점도 이러한 의혹에 무게를 실었다.
탕웨이를 둘러싼 임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남편 김태용 감독과 함께 베이징에서 포착됐을 당시, 탕웨이가 오버사이즈 셔츠로 복부를 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한차례 임신설이 제기된 바 있다.
1979년생인 탕웨이는 2014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2016년 첫째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첫째 출산 이후 약 10년 만에 불거진 둘째 임신 소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탕웨이 측은 이번 임신설과 관련해 공식 SNS 등을 포함한 그 어떤 채널에서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47세의 나이에 들려온 둘째 소식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탕웨이 측이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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