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스마일 캔디’ 이보미(36)가 사랑한 혼마골프가 신제품 라인업 비즐(BeZEAL)3을 15일 출시한다.

비즐3은 우수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 가격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편안하고 넓은 헤드에 가벼운 샤프트를 조합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한 게 특징이다. 스코어 향상을 노리는 아마추어 골프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이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해 남녀 각각 출시한다.

드라이버는 드로우 구질에 특화한 헤드를 장착했다. 힐 쪽에 6g짜리 무게추를 얹어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가 빠르게 회전하도록 했다. 슬라이스를 최소화하면서 비거리까지 늘릴 수 있는 디자인이다.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만들어서 관용성을 향상한 것도 특징이다. 티타늄 보디와 카본 크라운 복합 구조로 후방을 넓게 만들었다. 크라운에서 줄인 10g을 솔에 재배치해 높은 발사각과 이상적인 스핀양을 구현했다. 가변 페이스 기술은 스위트 스폿을 벗어났을 때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한다. 부드러운 타구음을 위해 솔 안쪽에 사운드 립을 배치해 감성도 잡았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맞춤형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크라운 두께를 다르게 설계해 반발력과 복원력을 최적화했다. 솔에 무게를 집중시켜 볼이 쉽게 뜨고, 이상적인 탄도를 만든다. 컨트롤이 쉽고, 관용성이 좋은 샬로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헤드가 커 보여서 안정감과 자신감을 준다.

아이언은 정밀함과 타구감에 집중했다. 남성용은 S25C 연철을 소재로 사용한 단조 모델이다. 부드러운 타구감, 일관된 비거리, 이상적인 탄도를 모두 잡았다. 볼을 쉽게 띄우고 미스샷 때 휘어짐을 최소화하는 캐비티백 디자인을 적용했다.

낮은 무게 중심에 토우와 힐에 무게를 추가로 배치해서 관용성을 높였다. 오프셋을 적용해서 오픈 페이스에 의한 푸시샷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아이언 세트 안에 웨지는 롱, 미들 아이언과는 다른 디자인과 바운스를 적용해 그린주변 정밀한 샷과 스핀에 더욱 용이하다.

비즐 여성 아이언은 주조 캐비티 백 헤드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낮은 무게 중심, 높은 관성모멘트로 일관된 샷, 긴 캐리거리를 보장한다. 그리고 넓은 솔이 지면을 잘 빠져나가도록 라운드 솔 디자인을 적용했고, 오프셋을 통해 푸시 슬라이스를 줄일 수 있다.

혼마골프는 비즐3 구매 후 정품 시리얼을 등록하면 구매 품목에 따른 고급 비즐 컬렉션(캐디백, 보스톤백, 파우치)을 증정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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