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유소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팀에서 이현지(남녕고 1) 학생이 +70kg에 출전해 우리나라 유소년 팀 중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현지 선수는 1회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Mushtariybegim AFSALOVA 선수를 밭다리걸기로 한판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서는 타이완의 Chieh-Hsi WANG 선수에게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결승전에서는 키르기스스탄 Akmarzhan TURDAZHIEVA 선수를 허리후리기 절반/누르기 절반 합쳐서 한판승으로 꺽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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