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최지우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과 함께 한 캠핑 사진을 공유했다.

최지우는 20일 자신의 채널에 갈색 코트를 커플룩으로 입은 딸아이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함께 캠핑을 온 듯한 두 사람은 아늑한 실내에서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최지우의 네살 딸은 텐트 등이며 모빌 등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둘러보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최지우는 커다란 코트를 입은 채 보무 당당하게 걸어가는 딸의 뒷모습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의 사진에 팬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넘 귀여워요”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지난 2018년3월 9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최지우는 결혼 2년만인 2020년5월 딸을 출산했다.

1975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 어렵게 임신했던 최지우는 당시 만삭사진과 함께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힘내라”라며 임신을 준비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격려글을 올리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