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의 이혼 후 근황이 전해졌다.

안무가 배윤정은 17일 개인 채널에 “여자들의 수다는 진짜 웃기다. 집 초대해 준 지민 언니, 갑경언니랑 얘기하다 보면 주제가 어마어마하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배윤정을 포함해 배우 윤지민, 가수 조갑경과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배윤정은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트루디 너 연락 피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시글 마지막에는 tvN‘우리들의 차차차’ 해시태그가 붙어 이들이 해당 프로그램 인연으로 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일 안현모와 래퍼 라이머가 올해 5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두 사람은 별거 기간을 거쳐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을 진행하고 이혼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모와 라이머가 마지막으로 함께 출연했던 ‘우리들의 차차차’는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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