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코미디언 김승혜가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7일 김승혜는 개인채널에 “우영오빠(?) 최고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전날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정우영은 전반 27분 동점골을 넣으며 대한민국이 역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이 외에도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기록했다.

이에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개벤져스 소속으로 활동하는 김승혜가 12세 어린 정우영에 ‘팬심’을 드러낸 것이다.

전날 금메달을 목에 건 우리 축구 대표팀은 8일 오후 6시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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