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항저우=김동영기자] 임시현(20·한국체대)-이우석(26·코오롱)이 출전한 양궁 리커브 혼성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은메달 확보다.

임시헌-이우석 조는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 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혼성전) 준결승에서 쵸루니사 디아난다-살사빌라 리아우 에가 아가타(인도네시아) 조를 세트 스코어 6-2로 잡았다. 결승 진출 성공이다.

8강에서 베트남 조를 세트 스코어 6-0으로 가볍게 잡고 준결승에 올랐다. 상대는 8강에서 인도를 슛아웃(연장) 끝에 5-4로 누르고 올라온 인도네시아.

임시현-이우석이 더 강했다. 1세트에서 퍼펙트 40점을 쏘는 등 기세를 올렸고, 인도네시아 조를 물리쳤다. 두 차례 동점으로 끝난 세트가 있지만, 문제는 없었다.

임시현은 전날 개인전에서 이미 결승에 오른 상태다. 이날 혼성전에서도 파이널 무대에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7일 안산(광주여대)와 붙는다. 이날은 결승까지 다 진행된다. 최대 2개의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이우석은 개인전의 아픔을 씻을 기회다. 4강에서 아쉽게 패했고, 동메달전으로 향했다. 이에 앞서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1세트에서 임시현이 먼저 시위를 당겼고, 10점을 쐈다. 이우석도 똑같이 10점. 인도네시아는 살사빌라가 9점을, 쵸루니사가 9점을 10점을 기록했다. 점수 20-19.

두 번째 화살에서도 임시현이 10점을, 이우석이 10점을 만들었다. 퍼펙트 40점. 인도네시아는 살사빌라가 9점, 쵸루니사가 9점을 기록했다. 40-37로 한국이 1세트를 가져왔다. 스코어 2-0이다.

2세트에서 인도네시아가 먼저 쐈다. 살사빌라가 10점을 기록했고, 쵸루니사가 9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임시현이 9점을, 이우석이 10점을 쐈다.

두 번째에는 인도네시아 살사빌라가 10점을, 쵸루시나가 10점을 만들었다. 한국도 임시현이 10점, 이우석이 10점 명중. 합계 39-39로 2세트는 1-1이 됐다. 스코어는 3-1. 쵸루시나의 첫발이 최초 8점이었으나 9점으로 정정되면서 동점이 됐다.

3세트 첫 순서에서 살사빌라가 9점, 쵸루시나가 10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임시현이 9점, 이우석이 10점이다. 여기까지 19-19 동점이다.

다음 턴에서 살사빌라가 9점을 쐈고, 쵸루시나가 9점을 쐈다. 갑자기 바람이 강해진 상황에서 임시현이 활을 놨다. 9점 획득. 이우석이 9점을 만들며 이번에도 37-37 동점이 됐다. 세트 스코어 4-2.

4세트 들어 인도네시아가 각각 8점과 9점을 기록했다. 임시현이 10점, 이우석이 10점을 올렸다. 인도네시아가 8점과 10점을 다시 쐈으나, 임시현이 10점, 이우석이 10점을 만들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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