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하나은행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모두가 하나되는 음악 축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콘서트 티켓 응모 이벤트에는 약 50만명에 달하는 손님들이 몰리며 금융권 대세 브랜드 콘서트로 떠오른 ‘하플콘’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싸이(PSY) △성시경 △멜로망스 △ZEROBASEONE △IVE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Young K(DAY6) 등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공연 첫날인 지난 16일에는‘이미테이션 레이블 소속 개그맨들, 멜로망스, ZEROBASEONE, 성시경, 싸이 등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진행된 두 번째 공연에서는 데이브레이크, Young K(DAY6), 잔나비, IVE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하나은행의 준비성이 돋보였다. 콘서트 현장에는 전국에서 공연장을 찾아온 손님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의 컨셉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함께 하나은행 캐릭터 ‘별돌이’로 만든 솜사탕을 인증샷 이벤트 선물로 제공하는 등 손님들이 공연 전 기다리며 누릴 수 있는 재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공연장을 찾은 손님 모두에게 △응원봉 △반다나 △부채 △에코백 등 특별한 웰컴 키트와 △우비 △생수 등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성공을 디딤돌 삼아 손님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나가며, 하나은행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싸이는 공연을 마치며 “공연 23년 경력이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상황에서 열정적으로 즐겨주시는 관객은 하나은행 손님들이 처음”이라며 “저 또한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기억에 남을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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