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48세의 디카프리오가 훨씬 더 젊은 모델들과의 수년간의 연애 끝에 마침내 안정을 찾았다.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최소 두 달 동안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23살이나 어린 후배 비토리아에게 매료됐으며 그를 ‘여자친구’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디카프리오는 비토리아 세레티를 좋아하고, 그녀와 있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여름에도 함께 낭만적인 여행을 다니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디카프리오와 함께 파티를 즐기는 많은 여성들의 사진이 있지만, 비토리아와의 관계는 훨씬 더 진지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영상에서 비토리아 세레티는 벽에 등을 기대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밀착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디카프리오는 25세 이하의 여성과만 데이트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정 시기가 지나면 헤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비토리아는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로, 알렉산더 맥퀸과 베르사체 등의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직업이 DJ인 남편과 별거 중인 상태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