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싸이 흠뻑쇼’ 전국 9개 도시 개최 확정

당해 콘서트 티켓 판매 순위 ‘1위’ 기록하기도

예매 시작전 웹사이트 접속 마비 되기도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2023 싸이 흠뻑쇼’가 전국 9개 도시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2023 싸이 흠뻑쇼’는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원주, 여수, 수원, 보령, 익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싸이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7월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7월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흠뻑쇼를 개최한다.

또 7월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5일 익산 종합운동장, 8월 12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8월 19일·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8월 26일·27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도 관객들과 만난다.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흠뻑쇼’는 당해 콘서트 티켓 판매 순위 1위(인터파크 기준)를 기록하는 등 꾸준하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예매 시작 10분 전인 오후 7시 50분 전후부터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 웹사이트가 접속마비 상태를 보이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는 내달 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2’는 지난 3일 디즈니+에서 라이브 필름으로 단독 공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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