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소인] 배우 심형탁과 그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20일 사야는 자신의 채널에 “친구와 셋이서 셀프스냅을 찍고 왔습니다!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찍어준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7월 결혼을 앞두고 셀프 웨딩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으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사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사야는 심형탁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심형탁이 사야를 가볍게 들어 올려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4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18살 연하의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둘은 4년 전 심형탁이 녹화 차 방문한 일본에서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사야를 보고 첫눈에 반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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