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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위원장.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의 선택은 리오넬 메시도 킬리안 음바페(이하 파리생제르맹)도 아니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28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반영한다. 1~3순위에 5점, 3점, 1점으로 차등하게 점수를 분배해 총점을 부여한다.

투표 결과는 아르헨티나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메시가 총 52점을 획득해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음바페(44점)와 카림 벤제마(34점·레알 마드리드)가 그 뒤를 이었다. 대부분 메시와 음바페, 벤제마 중 한 명은 꼽았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을 정하고 있는 뮐러 위원장은 1~3순위에 메시, 음바페, 벤제마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는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도르트문트),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체스터 시티),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파리 생제르맹)를 1~3순위에 매겼다. 3명 모두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에서 뛴 경험이 있다.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반대로 메시, 음바페, 벤제마를 모두 뽑았다. 최고의 선수가 된 메시는 네이마르를 최고로 꼽았다.

한편, 베트남 대표팀을 이끈 박항서 전 감독은 메시, 음바페,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리버풀)를 뽑았고,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은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맨시티), 홀란, 메시를 선택했다. 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은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를 택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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