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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위나(We;Na)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위나(도아, 은아, 원이, 연서)는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를 공개하고 데뷔한다.
위나의 데뷔곡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4명의 소녀들이 주변의 참견들로부터 벗어나 인생의 주체는 ‘나’임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모습이 싸이코처럼 보일지라도 차라리 그 편이 더 낫다고 말하는 곡으로, 리드 신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댄스 음악이다.
특히 신곡는 위나가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인만큼, 이들의 정체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데뷔 당일인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심플리케이팝’을 통해 데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위나는 일본 MIX channel 온라인 단독 콘서트와 다양한 공연들을 비롯해 ‘월드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 전부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세계관과 콘셉트는 물론 ‘글로벌 핫루키’로서 펼칠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위나의 그룹명은 우리를 뜻하는 영어 ‘We(위)‘와 자신을 뜻하는 ‘나’를 합쳐 한 명 한 명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의 데뷔곡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는 5일 정오에 발매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샤인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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