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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메일 캡쳐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악셀 튀앙제브가 공개한 사진 한 장에는 주전 도약을 위한 그의 의지가 담겨 있었다.

23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은 “맨유 팬들은 수비수 튀앙제브의 탄탄한 몸 상태가 에릭 텐하흐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튀앙제브는 엄청난 근육을 과시했다. 탄탄한 근육은 맨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튀앙제브는 2015년 맨유에 입단했지만 그간 임대생으로 시간을 보냈다. 2017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2년 12월까지는 아스톤 빌라에 두 차례 임대됐고, 2022년 1월에는 나폴리로 임대되는 등 떠돌이 생활을 했다.

때문에 맨유서 뛴 공식전은 37경기에 불과하다. 그동안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해 자리를 찾지 못했지만, 차기 시즌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텐 하흐에게 눈도장 받기를 바라고 있는 눈치다.

가능성은 있다. 맨유는 텐 하흐 체제에서 선수단 개편에 한창이다. 지난 시즌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등이 부진했다. 수비 불안이라는 약점을 떠안은 맨유에 튀앙제브에게도 주전으로 올라설 기회가 마련된 셈이다.

주전 도약을 향한 의지를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어필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한 팬은 “몸상태가 좋아진 게 기술적인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다음 시즌 맨유에는 수비 안정이 크게 필요하다”고 바랐다.

튀앙제브와 맨유는 2023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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