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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나문희, 최우성 주연 영화 ‘룸 쉐어링’이 개봉 전부터 미리 본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다.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대작들 사이에서 ‘룸 쉐어링’이 유일무이한 힐링을 선사할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주 성황리에 개최 되었던 언론배급시사회에 이어 일반 관객 시사를 통해 관객들과 처음 만난 ‘룸 쉐어링’은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우리 곁의 이웃의 이야기를 깐깐한 도시 할머니와 흙수저 대학생의 ‘룸 쉐어링’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그려낸 ‘룸 쉐어링’은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개봉을 하루 앞두고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룸 쉐어링’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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