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방탄소년단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다.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부터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내년 2월 1일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최종 후보를 공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방탄소년단의 후보 지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당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백인 가수 위주로 돌아가는 그래미 시상식의 거대한 장벽에 균열을 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이날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지명된 방탄소년단은 발표자(프레젠터)로도 모습을 내비쳤다.

리더 RM은 “이렇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하게 돼서 떨린다”며 “지난해 우리가 후보에 올랐을 때 얼마나 긴장했던지 기억하고 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외에도 존 바티스트, 테일라 팍스, 태미 허트, 허, 게일 킹 등이 프레젠터로 등장했다.

한편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 한국 시각으로는 2월 1일 열린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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