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3인조 금메달
2021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가윤미(왼쪽부터), 전예란, 양수진, 백승자. 대한볼링협회 제공

[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가윤미(35·서울시설공단)-백승자(31·서울시설공단)-양수진(28·횡성군청)-전예란(26·부평구청) 등으로 구성한 한국 3인조 볼링팀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낭보를 전해왔다.

이들은 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1 국제볼링연맹(IBF) 월드챔피언십(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 결승에서 콰테말라를 2-0으로 누르고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팀은 8강전에서 스웨덴, 4강전에서 싱가포르 등 강팀을 연파하고 기어코 일을 냈다.

볼링 남자 3인조 은메달
남자 3인조에서 은메달을 딴 지근(왼쪽부터), 가수형, 고재혁, 강희원. 대한볼링협회 제공

강희원(40·울주군청), 가수형(33·광양시청), 고재혁(26·경북도청), 지근(19·부산광역시청)은 남자 3인조 결승에서 미국에 져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했다. 이들은 예선 6위로 본선에 진출해 8강전에서 카타르, 4강전에서 스웨텐 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전 1-1 상황 9, 10프레임 롤오프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지근은 전날 남자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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