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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채널 ‘유승민TV’ 화면캡처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사생활로 논란이 된 배우 김선호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이례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끈다.

유 전 의원은 2일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보는 생각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배우 김선호 씨와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 공정한 세상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무죄추정의 원칙도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성범죄는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똑같은 이유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무고죄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게재했다.

앞서 김선호의 전 여자 친구 A씨는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K배우(김선호)가 낙태 종용·혼인빙자를 했고 그 뒤 버림받았다”고 폭로해 파장이 있었다.

김선호는 나흘 만에 “모두 내 불찰”이라고 공개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KBS2 ‘1박2일’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A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주변인들의 재폭로가 잇따르며 사생활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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