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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방탄소년단(BTS)이 새로운 싱글 ‘버터(Butter)’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이 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자신들의 역사를 새로이 쓰며 또 다른 역사를 여는 ‘버터(Butter)’를 전 세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그리고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까지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5년 연속 수상은 물론 올해 처음 후보에 오른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쥐며 자신의 최다관왕도 새롭게 경신했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발표한 ‘버터(Butter)’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새 역사를 전 세계 음악 팬들과 함께 자축했다. 앞서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페이크 러브(FAKE LOVE)’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2019년에는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지난해는 온라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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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버터(Butter)’는 역대 전 세계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발표 후에는 기준 세계 10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1일 자)에서도 발매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이미 수차례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이제 ‘그래미 어워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3월 방탄소년단이 제63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단독 무대를 펼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다만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의 그랜드 슬램 달성 도전은 2021년 ‘버터(Butter)’로 다시금 시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 수상 받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히 유효하다. ‘버터’로 다시 한번 도전할 생각이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서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그 화려한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전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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