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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정승기(21·카톨릭관동대)가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대륙간컵 스켈레톤 7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승기는 31일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9~2020 IBSF 대륙간컵 스켈레톤 7차 대회에서 1차 시기 52초24(스타트 4초69), 2차 시기 52초11(스타트 4초67)을 기록해 합계 1분44초3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안방에서 열린 대회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정승기에 이어 2위는 1분 44초 95를 기록한 독일의 그로테어 크리스토퍼가, 3위는 1분 45초 08을 기록한 영국의 톰스 크레이그가 차지했다.
여자 경기에서 1위는 1분 47초 19를 기록한 미국의 울랜더 케이티가, 2위는 네덜란드의 보스 킴벌리(1분 47초 55)가, 3위는 중국의 주 양치(1분 47초 66)가 차지했습니다. 이정혁은 1분 48초 58를 기록하며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승기는 경기 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의 마케팅 대행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홈트랙이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1등을 해서 기분이 좋다”며 “오늘 경기장에 와서 응원해준 팬들이 많은데 내일도 찾아와서 응원해주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승기는 2월1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륙간컵 8차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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